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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예측할 수 있는 놀라운 5가지

category 반려견 상식 2018. 4. 26. 18:08

그동안 애용했던 아메리칸 켄넬 클럽의 글이 바닥나서 새롭게 찾아낸 I Heart Dogs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강아지에 대한 여러 정보들이 많이 있는데 재밌는 글도 간간히 보입니다.

이번 글은 꽤나 흥미로운 글입니다.


강아지들은 사람에 비해 훨씬 뛰어난 감각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감각능력으로 어떤 일이 발생하기 전 미리 예측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예측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지금 부터 포스팅 시작합니다.


I Heart Dogs의 다른글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I Heart Dogs 관련 글 모음


아래의 글은 I Heart Dogs 에 올라온 글을 의역한 내용입니다.

오역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강아지가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놀라운 5가지


작성자: Renee Moen

작성일: 2017년 9월 19일


강아지들은 믿을수 없을 만큼 직감력이 있고 주변환경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주인이 언제 슬픈지 알고 주인이 받는 스트레스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강아지들이 누군가의 죽을 때를 알고 있고 영혼을 볼 수 있다고 믿기도 합니다.

아래에 강아지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예측 가능한 몇가지 놀라운 것들이 있습니다.


1. 지진


꽤 오랜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고대 그리스의 기록은 강아지들이 헬리케에 끔찍한 지진이 일어나기 전 도망을 쳤던 사실을 알려줍니다.

중국에도 역시 지진활동 직전 위험신호를 보인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강아지들은 주변환경에 대해 매우 잘 인지하고 있지만, 일부 과학자들은 강아지들의 청력이 매우 민감해서 지표면 아래에서 지층이 흔들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몇몇 지진학자들은 강아지들이 그들의 발을 통해 지진활동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둘 중 어느것이든 지진이 쉽게 일어나는 지역에 사는 강아지가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면 그 행동의 변화를 절대 무시하면 안됩니다.


2. 폭풍


지진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들은 지평선 위의 무언가를 느낄 수 있습니다.

폭풍이 치기 전에 형성되는 전자기장을 강아지들은 감지하는 것입니다.

강아지들은 또한 놀라운 청력을 사용하여 몇 마일 떨어진 곳으로부터 나는 천둥소리를 듣는것이 가능합니다.

사람의 후각능력보다 약 100배 이상높은 강아지의 후각능력은 공중에 흐르는 전류의 흐름을 감지할지도 모릅니다.


3. 암을 포함한 질병


사람들은 암과 당뇨병과 같은 질병에 걸렸을때 희미한 냄새를 풍기게 됩니다.

이는 너무 미묘해서 다른 사람은 감지할 수 없지만 강아지들은 놀라운 후각능력으로 그 냄새를 맡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강아지가 주인의 몸의 특정 부분을 집요하게 냄새 맡으려 한다면 병원을 방문해봐야 합니다.


4. 발작


몇몇 강아지들은 발작을 경고하는 특수 훈련을 받기도 합니다.

이 강아지들은 발작이 오기 전 자신의 주인에게 경고를 하게끔 교육을 받습니다.

때때로 그 강아지들은 발작을 일으킨 주인의 위쪽에 누워 도움을 청하기도 합니다.

모든 강아지들이 곧 시작 될 발작의 신호를 인지하도록 훈련받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들은 본능적으로 어떤일이 발생할지에 대해 알고있습니다.

어떻게 강아지가 이것을 감지하는 지는 아무도 정확히 모릅니다.


5. 출산


임신한 여성의 출산 시작을 예측한 강아지들에 대한 보고서들이 있습니다.

경고 신호는 강아지들이 출산 직전 혹은 출산일을 하루 앞 둔 임신한 주인을 그림자처럼 계속 쫓아다니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이 강아지들이 새로운 아기를 맞이할 준비를 알아차렸는지 추측해보십시오.

임신으로 인한 신체적인 변화를 감지한 것일수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그 임신한 주인이 출산의 향기를 풍겼을지도 모릅니다.




강아지들은 알면 알수록 신비한 동물입니다.

사람을 위한, 사람과 살기에 최적화 된 동물은 바로 강아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확실히 강아지들은 주인이 아픈것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주인의 슬픔, 기쁨, 아픔, 고통 모두 알고 있습니다.


강아지야 말로 주인을 위로 할 줄 아는 유일한 동물이란 생각이 드네요.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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