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애견동반 펜션] -그린듯이 아름다운 애견펜션-
문득 생각해보니 강아지들과 함께한지 3년이란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태껏 단 한번도 강아지들과 함께 여행을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차타고 오랜시간 이동하는게 아이들에게는 스트레스일 것이란 생각이 큰 것도 한 몫 했구요.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제게 남은 강아지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에 마음 한구석이 시려옵니다. 그래서 올해에는 우리 강아지들과 함께 추억을 쌓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강아지와 함께 들어갈수있는 이른바 애견동반펜션을 찾아봤는데요. 사실 제가 조금 예민해서 지저분하거나 혹은 냄새가 조금이라도 나면 잠을 잘 못 잡니다.그래서 깔끔한 펜션을 찾다보니 가평에 한 군데가 있더군요. 펜션이름은 그린듯이 아름다운 애견펜션입니다. 펜션 이름 자체에 "애견펜션"이 들어가는 것을 보니..